경쟁전 돌리다 보면 꼭 한 명씩 있잖아. 본인은 제일 못 하면서 채팅창은 제일 바쁜 사람. 솔직히 처음엔 '저 사람 뭔가 알고 저러나?' 싶기도 한데, 게임 끝나고 전적 보면 그냥 웃음만 나오거든. 이번에 딱 그 장면을 고스란히 봤어. 에코 잡고 생존기도 제대로 못 쓰면서, 도미나(시메트라)한테 "윈스턴 해라"고 다그치는 에코 유저. 진짜 클래식하다 싶었어. 정치질의 민낯 — "윈스턴 해라"는 말이 왜 웃긴지오버워치 2에서 탱커 픽 강요는 거의 일상이 됐어. 특히 경쟁전 낮은 티어로 갈수록 더 심하거든. 근데 이번 케이스는 좀 남달랐어. 에코 유저가 시메트라 탱커한테 "윈스턴 해드릴 테니까 층 밀든지 호그한테 죽지 말든지"라고 했거든. 여기서 윈스 어드밴티지, 즉 윈스턴이 특정 조합이나 맵 상황에서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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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9.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