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트레일러 처음 봤을 때 솔직히 좀 걱정했어. "이거 너무 애매한 거 아니야?" 하고. 근데 막상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요아소비 콜라보 음악이 딱 깔리는데, 그 분위기가 생각보다 훨씬 고트야. 이번에 블리자드 본사에서 대형 번들 스킨을 직접 제공받아서 로비부터 인게임까지 하나하나 다 뜯어봤거든. 영웅별로 이펙트, 사운드, 메이크업 디테일까지 전부 체크한 후기 지금 바로 풀게. 가격이랑 번들 구성, 생각보다 합리적이야처음에 가격 공개 전에 혼자 "아마 9,900코인은 하겠지..." 하고 있었거든. 근데 대형 묶음 번들이 6,900코인으로 나온 거야. 코인 기준으로 따지면 개별 구매 시 영웅 하나당 2,800코인인데, 여섯 영웅이 묶여 있는 걸 감안하면 번들 효율이 꽤 괜찮은 편이야.여기서 코인이란 오버..
솔직히 말할게. 저 준노 하면서 펄사울 우클릭으로 딜 꽂아 넣는 맛에 진짜 못 끊었거든. 그 타격감이 너무 좋아서 매 판마다 '이번엔 딜로 캐리해야지' 하고 앞으로 튀어나갔다가... 그냥 터졌어. 매번. 근데 13시즌 점프로 랭킹 1위를 찍은 고인물한테 준노 강의를 직접 들어보고 나서야 제가 이 캐릭을 완전히 반대로 이해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 혹시 너도 준노 들고 "어떻게 하죠"를 연발하고 있다면, 이 글이 좀 도움이 될 거야. 배경: 준노는 왜 갑자기 다시 보이기 시작했을까준노가 오랫동안 찬밥 취급받은 건 사실이야. "저티어 서포터", "그냥 이속이나 주는 애" 이런 인식이 강했거든. 근데 최근 메타가 바뀌면서 헤저드나 마우가 같은 캐리력 높은 탱커들이 주목받기 시작하니까 자연스럽게 준노도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