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노트 보자마자 바로 게임 켠 적 있어? 저는 이번에 그랬어. 커뮤니티 제작 모드 업데이트된 날 새벽, 겐지랑 리퍼 변경점 훑어보고 '이거 진짜다' 싶어서 곧바로 전장에 뛰어들었거든. 근데 막상 직접 해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달랐어. 더 좋은 쪽으로. 사람들이 흔히 "어차피 실험 모드잖아, 뭐가 제대로 되겠어"라고 하는데, 이번엔 그 선입견이 완전히 박살났어. 겐지·리퍼 직접 돌려본 후기솔직히 리퍼 유저들한테 가장 오래된 민원이 뭔지 알아? 바로 궁극기 도중에 스스로 취소를 못 한다는 거야. 죽음의 꽃 쓰고 있는데 아나 수면총 한 방에 그냥 잠들어버리거나, 방벽 뒤에 쏙 들어가는 적 보면서 멀뚱히 서 있다가 죽는 그 경험. '왜 내가 이러고 있지' 싶으면서 진짜 억울했거든. 근데 이번 패치에서 ..
시온 딱 한 명만 빼고 51명 영웅이 전부 바뀌었어. 7월 1일 새벽에 패치된 커뮤니티 제작 모드 얘기인데, 솔직히 게임 켜자마자 '이거 진짜 블리자드 맞아?' 싶을 정도로 정신 나간 변경점들이 쏟아졌거든. 근데 막상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냥 뇌절만은 아니야. 오히려 현실적으로 본 서버에 들어왔으면 싶은 패치도 꽤 있었어. 51영웅 패치 — 모드에서 실제로 확인한 변경점들이번 커뮤니티 제작 모드는 블리자드가 미리 자료를 제공한 상태에서 공개된 아케이드 전용 실험 패치야. 여기서 아케이드 모드란 일반 경쟁전과 별개로 운영되는 비정규 게임 모드를 의미하는데, 과거에도 이 모드에서 실험한 변경점들이 실제 본 서버 패치로 넘어온 사례가 여러 번 있었거든. 그래서 그냥 재미로만 볼 수가 없는 거야.탱커 쪽부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