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켜자마자 진영이 형이 "야, 오늘 시원 해봐" 하는 거야. '어, 나 시원 잘 못 하는데...' 싶었는데 그냥 골랐거든. 그리고 첫 교전부터 아수라장이 됐어. 파라는 공중에서 쏘고 있지, 캐서디는 뒤에서 플래시뱅 던지지, 팀원들은 각자 흩어져서 싸우고 있지. 그 혼돈 속에서 시원 플레이가 얼마나 어려운 건지 몸으로 배웠어. 오늘은 그 경험 바탕으로 시원 플레이를 둘러싼 얘기, 솔직하게 풀어볼게. 팀소통 없는 시원, 그냥 혼자 죽는 탱커야시원은 오버워치에서 탱커 역할을 맡는 영웅이야. 여기서 탱커란 팀 앞에서 피해를 흡수하고 전선을 형성하는 역할을 뜻해. 혼자 화력을 다 맞아내면서 팀원이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주는 거거든. 근데 문제는, 이 역할이 팀원들의 협력 없이는 아무 의미..
오버워치
2026. 7. 17.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