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물어볼게. 핵쟁이가 제일 역겨운 순간이 언제야? 잡히는 게 싫어서? 아니면 그냥 에임이 좋아서? 아닐 거야. 진짜 열받는 건 따로 있어. 처음부터 핵 켜고 오는 게 아니라, 지는 상황이 되니까 그때서야 켜는 그 타이밍이거든. 그리고 거기에 "저 핵 아닌데요?" 하는 뻔뻔함까지 얹어오면, 머리가 그냥 하얘져. 근데 이게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야. 오버워치 랭크 게임 안에서 구조적으로 반복되는 패턴이거든. 오늘은 그 패턴을 제대로 뜯어볼게. 친추기만 — "본계 챔피언 1이야"의 진짜 의미게임 중에 갑자기 친구 추가 요청이 날아와. 그리고 바로 취소. 그리고 또 요청. 이게 단순한 실수처럼 보이지? 아닌 거 알잖아. 이건 일종의 심리전이야. '야 나 여기 있다, 근데 증거는 없다'는 식의 기만 행동인데,..
주노 쓰다가 팀원한테 욕 먹어본 적 있어? 솔직히 말하면 저도 그랬거든. 링 깔아줬는데 탱커는 안 들어가고, 시프트로 신나게 날아다니다가 혼자 죽고, 우클릭 날리려다 캔슬 당해서 쿨타임 10초 날리고. 근데 이상하게 잘하는 사람이 쓰면 또 엄청 강하거든. '뭔 차이야?' 싶었는데, 결국 다 이유가 있었어. 이륙 특전, 단순한 점프가 아니야주노 고수들이 특전 고를 때 제일 먼저 보는 게 바로 이륙이야. 여기서 이륙이란 주노의 주요 특전 중 하나로, 글라이드 부스터(시프트) 사용 시 공중 점프 횟수가 5번 추가되는 능력을 의미해. 단순히 "더 높이 날 수 있다"는 게 아니라, 생존 메커니즘 자체가 달라지는 거거든.트레이서나 디바 같은 돌격 영웅한테 물렸을 때 어떻게 돼? 보통은 패닉 상태에서 시프트 한 방 ..
스킨이 승률에 영향을 준다고 하면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싶지? 근데 진짜거든.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어. 기본 스킨으로도 충분하다고, 어차피 실력이 전부라고. 근데 경쟁전에서 처음으로 전설 스킨 장착하고 용검 뽑았을 때, 그 느낌이 완전히 달랐거든. 손이 먼저 움직이더라고. 6월 30일 새벽에 공개된 요아소비 콜라보 트레일러 보면서 그 기억이 바로 소환됐어. 겐지 용검이며 알란 부채며, 이번 무기 디자인 진짜 보통이 아니거든. 하픽스 너프, 솔직히 진작 됐어야 했어콜라보 얘기 하기 전에 잠깐, 6월 26일에 나온 하픽스 패치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어. 여기서 하픽스(Hotfix)란 정규 패치 사이에 긴급으로 올라오는 수정 업데이트를 의미해. 쉽게 말하면 "이건 너무 심각하니까 지금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