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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사이드 공략 (사이드 타이밍, 어그로, 힐 의존도)

솔직히 저는 오랫동안 "사이드 도는 딜러는 왜 항상 힐 안 들어온다고 징징이냐"는 쪽 입장이었습니다. 광물 탱 3년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형성된 편견이었는데, 어느 날 저티어 겐지 리플레이를 유심히 보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문제는 힐러가 아니라 '사이드를 도는 타이밍' 자체에 있었거든요. 사이드 타이밍과 어그로 — 사이드는 위치가 아니라 순간이다오버워치에서 사이드 플레이란 단순히 본대와 다른 경로로 이동하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사이드란 상대 본대가 아군 정면에 집중하느라 나를 볼 수 없는 순간, 그 빈틈을 측면 혹은 후방에서 찌르는 전술적 행위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아군이 교전을 시작하기도 전에 혼자 먼저 나가서 적과 마주치면, 그건 사이드가 아니라 그냥 정면에 1선으로 나가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26. 6. 19. 10:45
마우가 대처법 (방심, 카운터픽, 힐러역할)

상대 탱커가 마우가로 교체하는 순간, 우리 팀 탱커가 방심하는 경우를 얼마나 많이 봤는지 모릅니다. "저거 포기 픽 아니야?" 하는 순간, 게임은 이미 기울기 시작합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마우가가 나오면 막연히 유리하다고 느끼고, 거기서부터 집중력이 흐트러집니다. 마우가는 왜 포기 픽이 아닌가마우가는 오버워치2 탱커 중 단일 화력이 가장 강한 축에 속합니다. 여기서 화력이란 단순히 데미지 수치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상대 탱커를 체급으로 압도해서 전선을 무너뜨리는 능력까지를 포함합니다. 쉽게 말해, 마우가가 제대로 운영되면 상대 탱커가 전선에서 버티지 못하고 강제로 후퇴하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마우가의 핵심 메커니즘은 '연소 스택'입니다. 연소 스택이란 마우가가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면..

카테고리 없음 2026. 6. 15. 14:11
오버워치 탱커 무력감 (포지션, 스킬 캐치, 스탯)

솔직히 저는 오버워치1 때부터 탱커만 죽어라 했는데, 어느 순간 그게 제 발목을 잡고 있다는 걸 한참 뒤에야 깨달았습니다. 탱이 잘하면 당연한 거고,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바로 내 탓이 되는 구조. 결국 저도 탱커를 내려놓고 힐러로 갈아탔는데, 이게 맞는 선택인지 아닌지는 지금도 헷갈립니다.포지션과 스킬 캐치, 탱커가 진짜 하는 일탱커 플레이에서 가장 많이 오해받는 부분이 스탯입니다. 특히 윈스턴 같은 다이브 탱커를 보면 킬 수가 적다고 "스탯작"이라는 말을 꺼내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이게 탱커 역할을 근본적으로 잘못 이해한 데서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윈스턴의 핵심 역할은 스킬 캐치입니다. 여기서 스킬 캐치란 상대 딜러나 서포터의 생존기, 회피기 같은 핵심 스킬을 강제로 빼내는 플레이를 말합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6. 6. 14. 08:59
오버워치 탱커 판단 (조합, 포지션, 트롤 구분)

탱커가 못하면 팀이 진다는 말, 진짜일까요? 저는 오랫동안 "우리 팀 딜러가 약해서 졌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킬로그를 꼼꼼히 들여다보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패배의 발단 대부분이 탱커의 포지셔닝 실수였다는 걸 그제야 인정하게 됐습니다.조합 읽기, 생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일반적으로 랭크게임에서는 "내 영웅 잘 하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그건 절반만 맞는 말입니다. 팀 조합을 보지 않고 혼자 잘해봤자, 구조 자체가 맞지 않으면 한타(팀 전체가 뭉쳐 싸우는 교전)에서 번번이 무너집니다.이번에 제가 분석한 게임에서 딱 그 사례가 나왔습니다. 메르시-애쉬 조합은 딜러에게 지속적인 부스트와 부활 카드를 주는 구성입니다. 여기서 부활이란 메르시의 궁극기인 발키리나 ..

카테고리 없음 2026. 6. 12. 15:21
옵치 팀게임 망하는 이유 (탱커운영, 조합이해, 포킹조합)

탱이 못해서 진 건지, 딜힐이 못해서 진 건지 정확히 따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한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옵치 경기를 뜯어보면 볼수록, "누구 한 명 잘못"이라는 프레임 자체가 틀렸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특히 랭크 게임에서 팀 전체가 서로 발목 잡는 구도가 만들어지면, 원인을 한 사람에게 귀결시키는 건 결과론에 불과합니다. 탱커운영과 조합이해가 어긋날 때 생기는 일제가 직접 비슷한 판을 겪어봤는데, 포킹(Poking) 조합을 상대할 때 탱커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팀 전체가 공유가 안 되어 있으면 판이 시작부터 꼬입니다. 여기서 포킹 조합이란 근접 교전 없이 원거리에서 지속적으로 피를 깎아내며 상대 팀의 자원을 소모시키는 운영 방식을 말합니다. 애쉬, 아나, 일리아리 같은 구성이 대..

카테고리 없음 2026. 6. 10. 13:34
옵치 팀 패배 (탱커 역할, 팀워크, 픽 변경)

게임 지고 나서 채팅창 보면 어김없이 누군가는 뭐라 하고 있습니다. "탱이 차이나네", "힐을 못 받았다"... 저도 그런 판에서 손 놓고 채팅만 쳐본 적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그 판에서 저도 잘한 게 없었거든요. 팀원이 답답하면 팀원 눈에도 제가 답답한 법입니다. 탱커 역할과 팀 구조가 어긋날 때 생기는 일오버워치에서 탱커는 단순히 앞에서 맞는 역할이 아닙니다. 팀의 전체적인 교전 흐름을 설계하는 포지션입니다. 여기서 교전 흐름이란, 딜러와 힐러가 안전하게 화력을 쏟아낼 수 있도록 라인을 설정하고, 힐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공간을 벌어주는 일련의 운영 방식을 의미합니다.이번 판에서 제가 가장 아쉽게 본 부분은 탱커의 판단 자체가 아군 운영 방향과 어긋났다는 점입니다. 포킹 조합이란 원거리에서 지..

카테고리 없음 2026. 6. 9. 10:03
오버워치 랭크 (조합이해, 인성문제, 탱커역할)

5승 2패를 기록하고도 9단이 하락해 그랜드마스터에서 다이아몬드로 떨어진 제보 사례가 있습니다. 처음 이 얘기를 들었을 때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등골이 서늘했습니다. 문제는 티어가 아니었습니다. 같은 팀에 배치된 솜브라의 행동이 판 전체를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플레이한 탱커가 정치를 당하는 구조가 얼마나 전형적인지가 핵심이었습니다. 조합 이해와 탱커 역할: 못하는 게 아니라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일반적으로 탱커가 앞에서 들어가야 팀이 따라온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이건 조합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번 제보 사례에서 탱커는 시그마를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시그마는 포킹 탱커입니다. 여기서 포킹(Poking)이란 상대와 직접 교전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지속적..

카테고리 없음 2026. 6. 5. 10:14
오버워치 내로남불 (게임 내 정치, 팀 분위기, 티어)

팀원이 실수하면 바로 채팅창 열고, 본인이 죽는 건 아무 말 없이 넘기는 플레이어를 만난 적 있으신가요? 저는 브론즈-실버-골드 구간을 수년째 오가며 이런 유형을 정말 지겹도록 봐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딱 교과서 같은 사례를 접하면서, 이게 실력 문제인지 인성 문제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채팅 정치가 시작되는 배경일반적으로 게임 내 분쟁은 실수를 한 쪽에서 먼저 사과하거나 조용히 넘어가는 방식으로 마무리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이건 절반도 맞지 않습니다. 실제 랭크 게임에서는 오히려 못 하는 쪽이 먼저 채팅을 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이번 사례가 딱 그랬습니다. 젠야타를 플레이한 미즈키라는 유저가 퍼블리시티 데스(Publicity Death), 쉽게 말해 아무 의미 없..

카테고리 없음 2026. 6. 2. 09:06
키리코의 장점 모든것 (힐량, 변수창출, 지원가)

경기 끝나고 통계 보면 힐량이 팀에서 제일 높은데 졌다는 게 이해가 안 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도 키리코를 꽤 오래 사용해온 유저로서, "열심히 살렸는데 왜 졌지?" 하는 의문을 수도 없이 가졌습니다. 그 의문의 답이 결국 힐량과 팀 기여도는 다른 이야기라는 사실이었습니다. 힐량 높은 키리코가 오히려 패인이 되는 이유키리코가 고힐량을 기록하는 경기는 대부분 패배하는 경기입니다. 이게 역설처럼 들리겠지만, 저도 직접 경험해보고 나서야 이 구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힐량이 높다는 건 그만큼 팀원이 많이 맞고 있다는 뜻입니다. 대치 구도(포킹 및 지속 교전 상황)가 길어지면, 키리코는 쿠나이를 던질 틈도 없이 순보를 소모하면서 팀원 체력만 채우는 역할로 전락합니다. 여기서 대치 구도란 쌍방이 교전을 주고받..

카테고리 없음 2026. 5. 25. 15:10
메르시 힐량 정치 (힐량 논쟁, 역할 이해, 스탯 왜곡)

메르시를 들고 아나보다 힐량이 높은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십니까? 저도 처음엔 그 주장이 완전히 틀렸다고 단정짓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직접 빠른 대전과 랭크를 수십 판 돌려보면서 느낀 건, 힐량 숫자 자체가 게임의 진짜 기여도를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힐량 논쟁: 숫자가 전부가 아닌 이유메르시의 주력 스킬은 카두세우스 지팡이(Caduceus Staff)입니다. 여기서 카두세우스 지팡이란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힐 또는 공격력 버프(Damage Boost)를 넣는 메르시 고유의 주무장으로, 에임 없이 빔을 연결하기만 하면 효과가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 덕분에 메르시는 힐을 넣는 동안 시야를 자유롭게 돌릴 수 있고, 실제로 잘하는 메르시일수록 주변 상황을 ..

카테고리 없음 2026. 5. 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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