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한동안 수비가 공격보다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화물을 막기만 하면 되고, 유리한 지형도 있고, 대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근데 실제로 탱커로 수비를 해보니까 그게 완전히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최근에 어떤 게임 영상을 보면서 그 착각이 제대로 깨졌습니다. 탱커가 시그마로 바꾼 이유, 사실 이해는 됩니다영상 속 탱커는 수비에서 윈스턴을 쓰다가 연속으로 밀리자 시그마로 영웅 교체를 했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상황 파악도 못 하고 엉뚱한 선택을 했다"고 보기 쉬운데, 저는 그 심리가 이해가 됩니다. 상대방으로 시그마를 당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방벽(Barrier)과 중력구(Kinetic Grasp)를 잘 쓰는 시그마는 정말 씹태산처럼 느껴집니다. 방벽이란 전방에 에너지 막을 전개해 ..
탱커를 하면서 '내가 뭘 잘못한 거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2층을 먹었는데 팀은 1층에서 사격장 게임을 하고 있고, 저만 적진 한복판에서 녹아내리는 상황이 반복되면 정말 멘탈이 나갑니다. 저도 시즌3 때 윈스턴을 잠깐 잡았다가 감독과 팀원들한테 '너는 윈스턴 하지 마라'는 금지령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제 피지컬만 믿고 내키는 대로 뛰어다녔거든요. 하지만 최근에 다시 윈스턴을 연습하면서 깨달은 게 있습니다. 탱커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역할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크랙을 냈는데도 지면 그건 정말 팀 차이라는 점입니다. 윈스턴의 핵심은 공간 장악과 각 벌리기입니다윈스턴을 처음 배울 때 가장 많이 듣는 조언이 '2층 먹고 빠져라'입니다. 여기서 2층이란 맵의 고지대(High Gr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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