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한동안 "강한 게 최선"이라는 착각 속에 살았습니다. 처음 오버워치를 접하는 사람에게도, 제가 운영하던 팀에서 경험이 부족한 구성원에게도 무조건 성능 좋은 것을 쥐여주면 된다고 믿었던 겁니다. 결과는 예상대로 처참했습니다. 스트레스만 쌓이고, 팀 전체가 흔들렸습니다. 그 실패를 뼈저리게 겪고 나서야 비로소 "저점이 높은 선택"이 왜 중요한지 이해했습니다. 저점과 생존기: 뉴비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함이 아니다게임에서 저점이라는 개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여기서 저점(Floor)이란 해당 영웅을 최악으로 운영했을 때 나오는 최소한의 성과를 의미합니다. 반대로 고점(Ceiling)은 최상의 플레이 시 끌어낼 수 있는 최대치입니다. 뉴비에게 중요한 건 고점이 아니라 저점입니다. 실수했을 때 팀이 무..
솔직히 저는 처음 딜러를 고를 때 "에임 없어도 된다"는 말만 믿고 정크렛부터 집어 들었습니다. 결과는 참담했고, 더 큰 문제는 그 시간 동안 에임 실력이 단 1도 늘지 않았다는 겁니다. 딜러 선택 하나가 이렇게까지 성장에 영향을 줄 줄은 몰랐습니다. 뉴비라면 어떤 딜러부터 잡아야 하는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봤습니다.메이, 유사 탱커형 딜러의 진짜 매력과 한계메이는 체력이 300으로 일반 딜러 기준으로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여기서 유사 탱커란, 탱커는 아니지만 전선에서 탱커 옆에 붙어 맞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딜러를 뜻합니다. 힐이 부족하거나 전선이 약할 때 메이를 세우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메이의 핵심은 좌클릭의 관통 판정과 빙벽 활용입니다. 좌클릭은 여러 적을 동시에 통과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