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버워치를 시작했을 때 팀원이 "당겨!"라고 해서 뒤로 물러났습니다. 당기는 거니까 당연히 뒤로 오라는 말 아닌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앞으로 붙으라는 뜻이었습니다. 그 한 번의 오해로 한타를 통째로 말아먹은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오버워치는 10년이 넘은 게임이지만 공식 용어집이 없고, 커뮤니티와 프로씬에서 자연발생한 은어들이 그대로 실전 소통 언어가 됐습니다. 이 글은 그 용어들을 배경부터 실전 활용까지 정리한 분석입니다. 왜 오버워치 용어는 이렇게 독특한가오버워치는 FPS(First 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장르에 속하지만 기존 FPS와는 결이 다릅니다. 배틀필드나 CS 시리즈처럼 에임 중심의 순수 FPS가 아니라, 영웅별 스킬과 궁극기, 오브젝트 점령이 핵심인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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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18. 1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