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에서 랭커 트레이서 유저가 기본 공격 없이 근접만으로 브론즈 팀을 이길 수 있을까요? 저도 처음엔 "그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는데, 실제로 이런 콘텐츠를 보니까 생각보다 결과가 흥미로웠습니다. 총알 한 발 없이 오로지 주먹으로만 상대해야 하는 랭커 5명과, 일반적인 조합으로 플레이하는 브론즈 팀의 대결 구도였습니다. 과연 실력 차이가 이 극단적인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만약 브론즈를 이긴다면 실버와 골드까지도 돌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생기더군요.근접 공격만으로 브론즈를 상대한 결과처음 경기가 시작됐을 때 브론즈 팀은 정크랫, 토르비욘 같은 영웅을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토르비욘이란 포탑을 설치해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는 영웅으로, 이동이 빠른 트레이서를 상대하기에 꽤 효과적인 픽입니다..
오버워치에서 패배한 게임의 스탯창을 열어봤을 때, 과연 누가 가장 큰 책임이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단순히 킬 수가 낮은 딜러를 지목하지만, 실제로 저는 수백 판의 게임을 분석하면서 전혀 다른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킬데스(K/D) 비율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오히려 진짜 문제를 놓치게 만드는 함정입니다. 저 역시 초반에는 화려한 킬 수에만 집중했다가, 정작 게임을 망친 진짜 원인을 못 찾아서 답답했던 경험이 있습니다.킬데스만 보면 안 되는 이유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 가장 흔하게 벌어지는 논쟁이 바로 스탯창 해석입니다. 21킬을 기록한 트레이서가 있고, 8킬 12데스를 기록한 에코가 있다면 누구 문제일까요? 저는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에코를 지목했던 적이 있습니다.여기서 킬데스란 킬(Kill) 대비 데스(De..
솔직히 저는 오버워치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메르시의 다인부활 궁극기를 직접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영상으로만 봤던 그 장면들이 실제로는 얼마나 압도적이었을지, 그리고 왜 블리자드가 결국 그 궁극기를 삭제하기로 결정했는지 당시엔 이해하기 어려웠죠. 하지만 게임 밸런스 패치 히스토리를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그리고 직접 리메이크된 영웅들을 플레이해보면서 깨달은 게 있습니다. 궁극기 하나가 게임 전체의 메타를 뒤흔들 수 있다는 사실이었죠. 오버워치가 출시된 지 벌써 5년이 넘었고, 그동안 수많은 영웅의 궁극기가 변경되거나 아예 사라졌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아쉬움이 남는 궁극기 세 가지를 데이터와 당시 패치 노트, 그리고 제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해보려 합니다. 메르시 다인부활, 왜 사라졌을까메르시..
"다이아 구간인데 왜 그랜드마스터가 여기 있죠?" 일반적으로 오버워치 경쟁전은 비슷한 티어끼리 매칭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가 직접 겪어보니 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랜드마스터 1, 마스터 1 유저를 다이아몬드 1 매칭에 집어넣고도 "정상 매칭"이라고 우기는 블리자드의 MMR 시스템(Matchmaking Rating, 내부 실력 평가 점수)을 보면서, 저는 이 게임의 매칭 알고리즘이 과연 제대로 작동하는 건지 의문이 들었습니다.그마1을 다이아1에 납치하는 블리자드 매칭 시스템오버워치 경쟁전에서 MMR이란 게임 내부에서 플레이어의 실력을 평가하는 숨겨진 점수입니다. 여기서 MMR이 높으면 더 높은 티어 유저와 매칭되는 구조인데, 문제는 이 시스템이 티어 표시와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출처: 블리자드 ..
오버워치를 한국 서버에서만 하던 사람이 일본 서버에 들어가면 정말 다른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똑같은 게임인데 국가마다 이렇게 플레이 성향이 다를 수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제가 직접 여러 서버를 돌아다니며 느낀 점은, 게임 하나로도 그 나라의 문화적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것이었습니다.한국·일본·서양의 게임 철학 차이각 지역의 플레이 성향을 이해하려면 먼저 '어그레시브 플레이(Aggressive Play)'라는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어그레시브 플레이란 위험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교전을 주도하는 플레이 방식을 의미합니다. 한국 유저들은 이 어그레시브 플레이를 극단까지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습니다.한국 서버의 가장 큰 특징은 '죽기 전에 먼저 죽인다'는 철학입니다. 딜러는 물론이고 탱커..
오버워치를 다시 시작하면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건 예전처럼 팀원들이 말을 안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빠른 대전에서는 마이크를 켜는 사람이 거의 없고, 경쟁전에서도 한두 명만 간간이 브리핑을 하는 수준입니다. 저는 윈스턴으로 적 힐러를 괴롭히면서 "힐 줘요" 소리를 외쳤는데, 아무도 대답이 없어서 혼자 독백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팀보가 활발해서 합이 잘 맞으면 정말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 느낌입니다. 채팅제재 강화로 달라진 팀보 문화오버워치는 최근 욕설과 비매너 행위에 대한 제재를 상당히 강화했습니다. 채팅에 조금만 강한 표현을 써도 경고가 날아오고, 반복되면 영구정지나 채팅금지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여기서 영구정지(영정)란 계정이 아예 차단되어 게임을 할 수 없는 상태를..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핵쟁이를 만나는 빈도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저도 시즌 초반 경쟁전 20판 정도 돌렸는데 자경에서만 핵쟁이 4명을 만났습니다. 벽 뒤에 있는 파라를 정확히 견제하고, 명백히 에임핵을 쓰면서도 "포지션 차이"라며 조롱하는 상황을 직접 겪었습니다.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핵 사용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게 아닐까요? 핵쟁이들이 주로 쓰는 핵 종류와 판별 기준오버워치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것은 에임핵(Aimbot)과 월핵(Wallhack)입니다. 여기서 에임핵이란 자동으로 적의 머리나 몸통에 조준점을 맞춰주는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월핵은 벽 너머에 있는 적의 위치를 투시할 수 있게 해주는 치트입니다(출처: 게임 보안 전문 매체 Polygon).최근에는 테두리 에임핵이라는 변종도 유행했..
고양이가 힐러인데 정작 힐을 못 준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버워치 신규 지원가 '고양이'가 출시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저도 직접 여러 판을 돌려봤는데, 솔직히 이 캐릭터는 기존 힐러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상계에서는 벌써 전략적 활용법이 나오고 있지만, 일반 구간에서는 오히려 팀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난전형 힐러로서의 고양이, 실전 체감은?고양이는 기존 오버워치의 힐러 개념을 완전히 뒤집은 캐릭터입니다. 일반적인 힐러들이 아군의 체력을 직접 회복시키는 데 집중한다면, 고양이는 '생명줄(Lifeline)'이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통해 아군을 공중에 띄우고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원합니다. 여기서 생명줄이란 고양이가 아군에게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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