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버프를 꽂은 게 패인이라고요? 정작 자기 팀 탱커 방벽을 본인이 때리고 있으면서요. 솔직히 이런 영상 보다 보면 진심으로 할 말을 잃습니다. 메르시 유저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상황인데, 이번 케이스는 제가 봐도 유독 논리 구조가 기괴해서 조금 더 파고들어 봤습니다.공버프가 왜 문제냐는 건지, 진짜 이해가 안 됩니다오버워치에서 메르시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힐 빔(healing beam)과 공격력 증폭 빔, 흔히 말하는 공버프(damage boost)가 그것입니다. 여기서 공버프란 아군 딜러에게 30%의 피해량 증폭을 적용하는 스킬로, 단순 회복이 아닌 팀 전체의 화력을 끌어올리는 지원 역할을 합니다. 즉, 메르시가 공버프를 사용하는 것은 명백히 의도된 설계입니다.이번 케이스에서 핵심은 자리..
블리자드가 탱커를 죽이고 있다는 말, 그냥 불평인 줄 알았습니다.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는요. 5월 13일 미드시즌 패치노트가 올라오고, 제가 처음 든 생각은 "이거 설마 탱커 유저한테 선전포고 아니야?"였습니다. 수치를 보는 순간 한숨부터 나왔습니다. 이번 미드시즌 패치, 무엇이 바뀌었나이번 패치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개시자 패시브(Initiator Passive) 변경이었습니다. 개시자 패시브란, 특정 탱커가 공중에 체류하거나 이동기를 사용했을 때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는 고유 능력을 말합니다. 기존에는 공중에 떠 있는 것만으로도 회복이 트리거됐는데, 이번 패치로 반드시 이동 스킬을 직접 사용해야만 발동되도록 바뀌었습니다. 회복량도 60에서 50으로 줄었습니다.제가 직접 써봤는데, 이게 생각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