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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148)
오버워치 레킹볼 정치 (탱커픽, 힐러운영, 4인큐)

4인큐가 1인큐 탱커를 제보했습니다. 직접 겪어보니 이런 상황이 남 얘기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팀원들이 서로 제보를 주고받은 이 사연, 과연 잘못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레킹볼 픽, 진짜 트롤이었나다이아 랭크 게임에서 레킹볼을 선택한 탱커와 나머지 4인큐 사이에 분쟁이 생겼습니다. 당시 딜러 조합이 겐지, 트레이서, 에코였고 힐러는 모이라와 키리코였습니다. 탱커 입장에서 이 조합을 보면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탱커를 오래 해봤는데, 딜러들이 이미 기동성 위주의 픽을 가져간 상황에서 탱커가 고를 수 있는 카드는 둔피(D.Va) 아니면 레킹볼이 거의 전부입니다.여기서 레킹볼이란 본체가 구 형태로 변신해 고속 이동과 흔들기(grapple)로 상대 대형을 흐트러뜨리는 데 특화된 탱커입니다. 쉽게 ..

카테고리 없음 2026. 6. 13. 16:28
오버워치 팀게임 (탱커정치, 뒷라인, 포지셔닝)

팀원이 뒤에서 혼자 얻어맞고 있는데 채팅창에는 "탱이 왜 호그 못 자르냐"는 말이 올라오는 상황,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직접 플레이하면서 수도 없이 봤던 장면입니다. 특히 뒷라인이 무너지는 판에서 누구 탓을 해야 하는지는 일반적으로 탱커 문제라고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실상은 전혀 다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탱커정치, 누가 정말 억울한가솔로랭크에서 게임이 무너지면 가장 먼저 욕을 먹는 건 탱커입니다. 일반적으로 탱커가 앞을 못 막으니까 뒤가 터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가 직접 여러 판을 뛰어보니 실제로는 딜러와 서포터의 포지셔닝 문제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제가 인상 깊게 봤던 한 판도 딱 이런 구조였습니다. 상대 로드호그가 뒷라인으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리퍼가 그걸 외면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6. 6. 13. 09:11
자리야 운영법 (에너지 파밍, 방벽 관리, 포지셔닝)

솔직히 이건 처음 봤을 때 예상 밖이었습니다. 플래티넘 랭크에서 방벽을 두 개 연속으로 써서 에너지를 채운 다음, 그 에너지를 들고 바로 개활지로 걸어 들어가 혼자 5대 1을 만드는 탱커를 본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 뒤에 채팅창에서 "왜 힐 안 해줬냐"며 팀원 탓을 하는 장면은 볼 때마다 기가 막힙니다. 이 글은 그 상황을 계기로, 자리야가 왜 방벽 두 개를 다 쓰고 나서 움직이면 안 되는지 제대로 정리해 보려고 씁니다. 에너지 파밍과 방벽 관리, 자리야의 핵심 메커니즘제가 직접 자리야를 굴려보니, 이 영웅에서 가장 많이 오해받는 부분이 에너지 파밍입니다. 에너지 파밍이란 자리야가 입자 방벽(Particle Barrier)과 투영 방벽(Projected Barrier)을 피해를 흡수시키는 용도로..

카테고리 없음 2026. 6. 12. 09:39
오버워치 다인큐 극혐 (그룹큐, 솔로큐, 정치)

듀오 돌리다가 3인큐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탱 딜 힐 구성이었는데, 저희 듀오 대비 딜이랑 힐 스탯이 압도적으로 낮았습니다. 근데 게임이 밀리자마자 저희한테 욕을 퍼부었습니다. 듀오였던 저도 그 빡침이 어마어마했는데, 솔로큐 혼자 맞으면 얼마나 황당할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립니다.그룹큐가 솔로큐를 욕하는 구조적 이유그룹큐, 정확히는 3인 이상의 다인큐는 게임이 흔들릴 때 공동의 희생양을 찾는 패턴이 굉장히 뚜렷합니다. 이건 사회심리학에서 말하는 내집단 편향(In-group Bias) 현상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여기서 내집단 편향이란 자신이 속한 집단의 구성원을 외부인보다 무조건적으로 편들고 보호하려는 심리 기제를 말합니다.게임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룹 내에 명백히 못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사..

카테고리 없음 2026. 6. 11. 15:34
오버워치 거리조절 (맵이해, 안전지대, 포지셔닝)

솔직히 처음에는 저도 왜 죽는지 몰랐습니다. 총은 잘 맞추는 것 같은데 어느새 체력이 다 깎여 있고, 팀원 탓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리플레이를 돌려보니 문제는 단순했습니다. 제가 가면 안 되는 곳에 계속 서 있었던 겁니다. 맵 이해 없이는 거리조절도 없다"왜 거기서 싸웠어?"라는 말, 오버워치 하다 보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처음엔 그 말이 뭔 소린지 몰랐습니다. 그냥 적 보이면 쏘는 거 아닌가 싶었으니까요.FPS에서 맵 이해의 기본은 어디까지가 아군 영역이고 어디부터가 적군 영역인지, 그리고 그 사이 분쟁지대(Contest Zone)가 어디인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분쟁지대란 공수 어느 쪽도 안정적으로 점유하지 못한 구간으로, 교전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 구역을 의미합..

카테고리 없음 2026. 6. 11. 09:34
옵치 팀게임 망하는 이유 (탱커운영, 조합이해, 포킹조합)

탱이 못해서 진 건지, 딜힐이 못해서 진 건지 정확히 따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한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옵치 경기를 뜯어보면 볼수록, "누구 한 명 잘못"이라는 프레임 자체가 틀렸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특히 랭크 게임에서 팀 전체가 서로 발목 잡는 구도가 만들어지면, 원인을 한 사람에게 귀결시키는 건 결과론에 불과합니다. 탱커운영과 조합이해가 어긋날 때 생기는 일제가 직접 비슷한 판을 겪어봤는데, 포킹(Poking) 조합을 상대할 때 탱커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팀 전체가 공유가 안 되어 있으면 판이 시작부터 꼬입니다. 여기서 포킹 조합이란 근접 교전 없이 원거리에서 지속적으로 피를 깎아내며 상대 팀의 자원을 소모시키는 운영 방식을 말합니다. 애쉬, 아나, 일리아리 같은 구성이 대..

카테고리 없음 2026. 6. 10. 13:34
오버워치 정치 (힐량, 궁극기, 매칭시스템)

팀원 전체가 갑자기 내 캐릭터를 바꾸라고 요구한 경험, 한 번쯤은 있지 않습니까? 제가 직접 겪어봤는데, 탭 키 눌러서 딜량이랑 힐량 다 확인이 되는데도 그냥 보이는 숫자 하나만 붙잡고 "야 힐러 바꿔"가 나옵니다. 옵치 1 시절부터 힐이 모자라 보이는 상황이면 힐러가 정치 1순위가 되는 건 전통처럼 이어지고 있더라고요. 힐량 스탯만 보고 정치하는 팀원들힐량(Healing Output)이란 한 경기에서 힐러가 아군에게 회복시켜 준 총 수치를 말합니다. 탭 키를 누르면 바로 확인되는 숫자라 많은 유저들이 이걸 기준으로 힐러의 활약을 평가합니다. 문제는 이 숫자가 상황 전체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겁니다.제가 직접 경험한 상황 중에 이런 게 있었습니다. 상대 조합이 워낙 공격적이라 아군이 계속 흩어지는 바람에 ..

카테고리 없음 2026. 6. 10. 09:33
실버에서 시그마, 진짜 괜찮을까? (픽 선택, 상성 분석, 티어 탈출)

저도 처음에는 시그마만 있으면 어디서든 이긴다고 철석같이 믿었습니다. 브론즈 5부터 시작해서 플래티넘까지 찍어보면서, 탱커 하나 잘 굴리면 혼자서도 게임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게임이 너무 안 풀리는 거 아닌가 싶어서, 제가 직접 써봤는데 이건 좀 다른 문제였습니다.시그마가 빛나는 환경과 그렇지 않은 환경시그마는 방벽(배리어)과 원거리 딜, 그리고 강력한 궁극기인 중력 지배(Gravitic Flux)를 조합해 상대를 제어하는 탱커입니다. 여기서 중력 지배란 범위 내 적을 공중으로 들어올린 뒤 지면에 충돌시켜 광역 피해를 주는 기술로, 한타(팀 전투)를 뒤집는 핵심 카드로 쓰입니다.문제는 이 픽이 모든 상황에서 효과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라인하르트와의 상성을 예로 들면, 라..

카테고리 없음 2026. 6. 9. 15:22
옵치 팀 패배 (탱커 역할, 팀워크, 픽 변경)

게임 지고 나서 채팅창 보면 어김없이 누군가는 뭐라 하고 있습니다. "탱이 차이나네", "힐을 못 받았다"... 저도 그런 판에서 손 놓고 채팅만 쳐본 적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그 판에서 저도 잘한 게 없었거든요. 팀원이 답답하면 팀원 눈에도 제가 답답한 법입니다. 탱커 역할과 팀 구조가 어긋날 때 생기는 일오버워치에서 탱커는 단순히 앞에서 맞는 역할이 아닙니다. 팀의 전체적인 교전 흐름을 설계하는 포지션입니다. 여기서 교전 흐름이란, 딜러와 힐러가 안전하게 화력을 쏟아낼 수 있도록 라인을 설정하고, 힐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공간을 벌어주는 일련의 운영 방식을 의미합니다.이번 판에서 제가 가장 아쉽게 본 부분은 탱커의 판단 자체가 아군 운영 방향과 어긋났다는 점입니다. 포킹 조합이란 원거리에서 지..

카테고리 없음 2026. 6. 9. 10:03
오버워치2 브론즈 양학 (브론즈실버, 리그룹, 힐량)

리그룹도 모르면 경쟁전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브론즈~실버 구간을 경험해보니, 문제는 리그룹을 모르는 그 뉴비가 아니라 그 판에 일부러 내려와서 학살하는 양학러였습니다. 골드1에서 브론즈1까지 떨어졌다가 솔큐로 기어올라오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브론즈·실버 구간, 도대체 어떤 판인가솔직히 처음에 이 구간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리그룹(Regrouping)이란 전멸 후 팀원 전체가 모여 함께 재진입하는 전술 행동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뿔뿔이 흩어져서 각자 리스폰되는 대로 혼자 돌진하지 않고, 인원을 맞춰 동시에 들어가는 것인데, 이걸 모르는 플레이어가 이 구간에는 생각보다 아주 많습니다.제가 직접 겪어보니 그게 못나거나 나쁜 게 아닙니다. 진짜 게..

카테고리 없음 2026. 6. 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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