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를 하시는 분들, 혹시 "한국 캐릭터가 왜 이렇게 적지?"라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그랬습니다. 2026년에 드디어 한국인 신규 영웅이 추가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솔직히 말하면 10년 만에 겨우 하나 더 나온다는 게 씁쓸하더군요. 2026년에는 총 10명의 신규 영웅이 출시될 예정이고, 그중 5명은 2월 11일 1시즌에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나머지 5명은 각 시즌마다 한 명씩 추가되는데, 실루엣과 힌트만으로도 커뮤니티는 벌써 뜨겁습니다. 2~4시즌 신규 영웅, 누가 나올까혹시 66번 국도 맵 보신 적 있으신가요? 2시즌 로드맵 배경에 바로 이 66번 국도가 등장합니다. 여기서 탈론(Talon)과 손잡은 데드락 저항단(Deadlock Rebels)이 그랜드 메사라는 곳에 침투하는 ..
솔직히 저는 오버워치2에서 아나 원챔 유저들이 겪는 현실을 제대로 몰랐습니다. 입구 나오자마자 패줌 당하고, 1시 대각선으로 수면총을 예술적으로 쏘는 장면을 직접 보면서 이건 단순한 게임 실력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공중에 떠 있는 적에게 수류탄을 맞추는 모습은 프로게이머 시절을 보는 것 같았고, 저도 모르게 감탄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 큰 문제가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수면총 예술과 공중 힐밴의 실체일반적으로 아나는 힐러 포지션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제가 직접 관찰한 아나 원챔 유저의 플레이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입구에서 나오자마자 정확한 타이밍에 수면총을 쏘고, 1시 대각선 방향으로 적을 무력화시키는 장면은 수백 시간의 연습 없이는 불가능한 수준입니다.여기서 수면..
오버워치가 정말 롤 닮아가는 걸까요? 2월 5일 새벽, 34분짜리 스포트라이트 영상이 공개되면서 저는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신규 영웅 다섯 명을 한 번에 출시한다는 발표 자체도 파격적이었지만, 영상을 보는 내내 "어? 이거 마블 라이벌즈에서 본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거든요. 특히 도미나의 평타나 안란의 궁극기를 보면서 블리자드가 다른 게임들의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참고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오버워치는 2라는 타이틀을 떼고 시즌 1부터 다시 시작하는데요. 2026년 한 해 동안 총 10명의 신규 영웅이 추가된다고 하니, 저처럼 틀딱 유저는 이 빠른 메타 변화를 따라갈 수 있을지 솔직히 걱정이 앞섭니다.탱커 도미나와 딜러 엠, 시그마 닮은꼴 논란첫 번째 신..
블리자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영웅을 밴하지 말아달라"는 글을 올릴 정도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일까요? 오버워치2에 등장한 신규 지원가 '제노'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사기 영웅이라 밴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북미 서버에 들어가서 플레이해보고 나니 이게 단순히 밸런스 문제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양 팀 모두를 빡치게 만드는 독특한 구조제노라는 영웅의 가장 큰 문제는 아군과 적군 모두에게 불쾌한 경험을 준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불쾌한 경험(Frustrating Experience)'이란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자신의 실력과 무관하게 일방적으로 당하거나, 팀원의 잘못된 플레이로 인해 피해를 받는 상황을 의미합니다.상대 입장에서는 제노가 무한 비행을 이용해 위에서 ..
솔직히 저는 이번 경기 전까지만 해도 팔콘이 이길 수 있을지 의심했습니다. 볼솜트 메타(레킹볼과 솜브라를 중심으로 한 조합)가 대세인 상황에서, 팔콘이 이 메타에 얼마나 대응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경기를 지켜보니, 팔콘은 제 예상을 완전히 뒤엎으며 크레이지라쿤을 상대로 역대급 혈투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왕의 길과 리알토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낸 이 경기는, 앞으로도 오래 회자될 명승부였다고 생각합니다. 볼솜트 메타 속 팔콘의 전략적 유연성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조합은 볼솜트, 즉 레킹볼과 솔브라를 중심으로 한 메타였습니다. 여기서 볼솜트란 레킹볼의 기동성과 솜브라의 해킹을 결합해 상대 탱커를 무력화시키는 전략을 의미합니다(출처: 오버워치리그 공식 홈페이지). 크레..
오버워치2에 신규 서포터 영웅 '고양이'가 추가되면서 게임 생태계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저도 처음 며칠간은 거의 고양이만 픽했는데,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한타 때마다 적군 아나를 물어서 아군 한가운데 떨궈주거나, 탱커를 낙사시키면 아군이든 적군이든 다들 채팅창에 ㅋㅋㅋ를 도배하더군요. 냐옹이 울음소리도 너무 귀여운 데다가, 이동기 쿨타임이 짧고 기동성이 워낙 좋아서 제가 플레이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재미있던 고양이가 바로 너프를 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고양이 너프 전후 성능 변화와 밸런스 붕괴고양이는 출시 직후부터 밸런스 붕괴의 중심에 섰습니다. 딜량(DPS)이 50%에서 33%로 감소하고, 핵심 이동기인 밧줄 쿨타임이 5초에서 8초로 늘어났으며, ..
미즈키를 처음 꺼내들었을 때 저는 굉장히 자신만만했습니다. 아나로 수면총을 그럭저럭 맞추는 편이니까, 사슬도 비슷하겠거니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실전에 투입하니 완전히 다른 이야기더라고요. 수면총보다 사슬이 배로 맞추기 어렵다는 게 체감됐고, 결국 왼손이 절단된 것처럼 아무것도 못하는 미즈키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영웅을 제대로 쓰려면 단순히 에임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사슬 명중률을 높이는 실전 팁미즈키의 사슬은 아나의 수면총과 비교했을 때 명중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여기서 '명중 난이도'란 투사체의 속도, 선딜레이, 판정 범위를 종합한 개념인데, 쉽게 말해 적이 회피할 시간적 여유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저도 처음엔 이 부분을 간과했다가 계속 빗나가는 사슬을 보며 멘탈이 나갔습..
오버워치를 다시 시작하면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건 예전처럼 팀원들이 말을 안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빠른 대전에서는 마이크를 켜는 사람이 거의 없고, 경쟁전에서도 한두 명만 간간이 브리핑을 하는 수준입니다. 저는 윈스턴으로 적 힐러를 괴롭히면서 "힐 줘요" 소리를 외쳤는데, 아무도 대답이 없어서 혼자 독백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팀보가 활발해서 합이 잘 맞으면 정말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 느낌입니다. 채팅제재 강화로 달라진 팀보 문화오버워치는 최근 욕설과 비매너 행위에 대한 제재를 상당히 강화했습니다. 채팅에 조금만 강한 표현을 써도 경고가 날아오고, 반복되면 영구정지나 채팅금지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여기서 영구정지(영정)란 계정이 아예 차단되어 게임을 할 수 없는 상태를..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핵쟁이를 만나는 빈도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저도 시즌 초반 경쟁전 20판 정도 돌렸는데 자경에서만 핵쟁이 4명을 만났습니다. 벽 뒤에 있는 파라를 정확히 견제하고, 명백히 에임핵을 쓰면서도 "포지션 차이"라며 조롱하는 상황을 직접 겪었습니다.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핵 사용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게 아닐까요? 핵쟁이들이 주로 쓰는 핵 종류와 판별 기준오버워치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것은 에임핵(Aimbot)과 월핵(Wallhack)입니다. 여기서 에임핵이란 자동으로 적의 머리나 몸통에 조준점을 맞춰주는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월핵은 벽 너머에 있는 적의 위치를 투시할 수 있게 해주는 치트입니다(출처: 게임 보안 전문 매체 Polygon).최근에는 테두리 에임핵이라는 변종도 유행했..
고양이가 힐러인데 정작 힐을 못 준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버워치 신규 지원가 '고양이'가 출시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저도 직접 여러 판을 돌려봤는데, 솔직히 이 캐릭터는 기존 힐러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상계에서는 벌써 전략적 활용법이 나오고 있지만, 일반 구간에서는 오히려 팀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난전형 힐러로서의 고양이, 실전 체감은?고양이는 기존 오버워치의 힐러 개념을 완전히 뒤집은 캐릭터입니다. 일반적인 힐러들이 아군의 체력을 직접 회복시키는 데 집중한다면, 고양이는 '생명줄(Lifeline)'이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통해 아군을 공중에 띄우고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원합니다. 여기서 생명줄이란 고양이가 아군에게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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